친구들과 함께한 거문도-송광사 여행겸 산행
- 여행일시 : 2006년 11월 24일(금) 22:30 ~ 11월 26일(일) [1무1박3일]
- 참석자 (13명) : 산다람쥐-집다람쥐, 콜한촌놈부부, 떵가이-일산양지, 윤환-희진,
- 진수무향-계수나무,성내동돌쇠-마님,이슬이
- 교통편 : 금성관광 28인승 우등버스 대절
ㅇ 주요일정
- 금요일 : 저녁 10시 30분 동대문역 이스턴호텔앞 출발하여


- 녹동항에서 매표를 하니 거문도에서 백도가는 배가 파도가 심하여 갈 수 있을지
의문이란다.
일단 거문도 가는 배편만 구입하여 오가고호에 탑승하여 배가 출발하니 파도가
장난이 아니다.
- 일행중 몇 사람은 얼굴색이 노랗게 변하고, 배멀미를 하기 시작한다.
화장실에 배가 거문도에 도착할 때 까지 나오질 않고...걱정이다.
백도가는 배가 출항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런 경우라면 출발이 불투명하지 않겠는가?
- 거문도항에 도착하여 백도가는 유람선을 확인해 보니 아직은 출발이 불투명하단다.
- 일행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니, 유람선 관광은 포기하고, 곧바로 트래킹에 나선다.

- 여객선 터미날옆 번지횟집식당에 점심식사(참돔회)를 준비시켜 놓고.....삼호교를 건너
불탄봉 산행들머리에서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여 거문도 초등학교 운동장을 지나
계곡으로 올라 불탄봉-신선바위 갈림길로 능선산행을 시작하여
를
- 억새와 고사목 지대를 지나




- 작년 8월말경에 왔을 때 날이 너무 더워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했지만....
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다....바람만 조금 심하지 않으면 정말 금상첨화렴만 ....
바람이 심하여 녹동으로 나갈일이 걱정이다.
- 하지만, 트레킹이 조금 진행되니 배멀미를 크게한 사람들도 생기가 돌기 시작하고...
모든 즐겁고...재미있는 .....

- 우리가 가야할 거문도 등대와 멋진 바다....

- 거문도 등대가는 길에 삼호교를 배경으로 멋지게 사진도 찍고.... 배멀미를 해서인지 ....
일행들은 배가 고프단다.
- 하지만, 여기까지 와서 해안절경이 가장 아름답다는 거문도 등대를 둘려보지 않고
갈 수는 없는 일....
- 올때는 택시를 불러 오기로 하고... 등대로 향한다.


- 등대 트래킹을 마치고 오는 길에 예약한 횟집을 전화를 하여 택시를 예약하고...
도로에 도착하니 택시가 도착했다.
- 거문도 택시는 스타렉스로 1인당 여객선터미날까지 1,000원이란다.
한대로 모든 인원이 탑승하여 예약한 횟집에 도착하여 참돔회와 지리로
맛나게 점심와 소주를 한잔씩 하고,
횟집에서 배 출항시간(16:00)까지 휴식을 취한후
- 멀미를 할까봐 멀미약을 구입하여 먹고, 거문도향을 출발(16:00)하니 올때와
다르게 파도가 심하지 않다.
- 멀미도 하지 않고 무사히 녹동항에 도착하여 버스에 올라 ... 예약한 모텔에
여장을 풀고..... 잠시 휴식을 취한뒤

- 예약해 둔 다래정 한식집에서 식사와 소주로 맛나게 저녁을 먹고...
노래방에서 한시간정도 여흥을 즐긴후
- 숙소에서 꿈나라로.... 비록 백도 관광은 하지 못하였지만....
그래도 친구부부들과 함께 한 거문도 트래킹
좋은 추억이 될 것이기에 만족해야 하지 않을까?

- 일요일(26일) 06:40분 기상하여 방마다 전화로 기상시킨다.
- 기상후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....밖으로 나가보니 비가 오기 시작한다.
- 당초 팔영산 산행예정이였으나...비가 오니 ... 어떻게 할 것인가.....
- 예약해둔 식당에서 매운탕으로 아침식사를 하면서 .... 의견을 수렴해 보니.....
송광사로 가잔다.
- 08:15분에 녹동을 출발하여....송광사로 출발하니 .... 출발하면서 송광사쪽에도
비가 많이 올 경우 백양사나 내장산으로 올라가야 할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...
고흥읍을 지나니 비가 많이 오지는 않는다.
- 송광사 입구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구입하고 ...출발할때는 비가 한방울씩
떨어 졌으나 조금 지나니 비가 그친다


- 비가 오지 않아....송광사 뒷산이 조계산에서 간단하게 산행을 하기로 결정하고....
선암사쪽으로 간단하게 산행을 하고, 하산하여 점심식사후에 서울로 출발하기로
하고..... 산행을 시작하니 .....







- 11시 30분경 하산을 완료하여 순천식당에서 모듬산채정식과 동동주로 ......
- 12시 20분경 송광사를 출발하여 -> 호남고속도로 -> 천안-논산간 고속도로
-> 경부고속도로 -> 을지로2가에 도착하니 오후 5시다.
- 이남장 설렁탕집에서 수유과 소주로 저녁을 해결하고....각자 집으로 ...
- 당초 일정으로 여행을 마치지는 못했지만 .... 그래도 함께한 친구들이 있기에 ......
보람된 여행이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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