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6년

061124 - 거문도*송광사

산다람쥐/유대장 2007. 3. 27. 23:25

친구들과 함께한 거문도-송광사 여행겸 산행

  • 여행일시 : 2006년 11월 24일(금) 22:30 ~ 11월 26일(일)  [1무1박3일]
  • 참석자 (13명) : 산다람쥐-집다람쥐, 콜한촌놈부부, 떵가이-일산양지, 윤환-희진,
  •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진수무향-계수나무,성내동돌쇠-마님,이슬이
  • 교통편 : 금성관광 28인승 우등버스 대절

      ㅇ 주요일정

 

          - 금요일 : 저녁 10시 30분  동대문역 이스턴호텔앞 출발하여


 

  
      - 출발과 동시에 차에서 간단하게 소주한잔후에 안성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,
        버스에서 취침
        - 곡성휴게소에서 잠깐 휴식후 고흥 녹동으로 논스톱
        - 녹동에 도착(04:30)하여 24시 불가마에서 사우나 및 휴식후
        - 녹동항옆 간장게장집에서 아침식사)06:20)후에
        - 녹동항에 도착하여 승선준비

 


      - 녹동항에서 매표를 하니 거문도에서 백도가는 배가 파도가 심하여 갈 수 있을지

         의문이란다. 

         일단 거문도 가는 배편만 구입하여  오가고호에 탑승하여 배가 출발하니 파도가

         장난이 아니다. 

     

      - 일행중 몇 사람은 얼굴색이 노랗게 변하고, 배멀미를 하기 시작한다.  

         화장실에 배가 거문도에 도착할 때 까지 나오질 않고...걱정이다.   

         백도가는 배가 출항을 한다고 하더라도  이런 경우라면  출발이 불투명하지 않겠는가?


    - 거문도항에 도착하여 백도가는 유람선을 확인해 보니 아직은 출발이 불투명하단다.

 

    - 일행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니,  유람선 관광은 포기하고,  곧바로 트래킹에 나선다.

 


       - 여객선 터미날옆 번지횟집식당에 점심식사(참돔회)를 준비시켜 놓고.....삼호교를 건너

         불탄봉 산행들머리에서 본격적으로  산행을 시작하여  거문도 초등학교 운동장을 지나

         계곡으로 올라   불탄봉-신선바위 갈림길로 능선산행을 시작하여  

 

를   

 

     - 억새와 고사목 지대를 지나

   

    - 작년 8월말경에 왔을 때 날이 너무 더워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했지만....

      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다....바람만 조금 심하지 않으면  정말 금상첨화렴만 ....

      바람이 심하여  녹동으로 나갈일이 걱정이다.

 

 

       - 하지만, 트레킹이 조금 진행되니  배멀미를 크게한 사람들도 생기가 돌기 시작하고...

          모든 즐겁고...재미있는 ..... 

 


         - 우리가 가야할 거문도 등대와 멋진 바다....
 


          - 거문도 등대가는 길에 삼호교를 배경으로 멋지게 사진도 찍고.... 배멀미를 해서인지 ....

             일행들은 배가 고프단다.

          - 하지만, 여기까지 와서 해안절경이 가장 아름답다는 거문도 등대를 둘려보지 않고

             갈 수는 없는 일....

          - 올때는 택시를 불러 오기로 하고... 등대로 향한다.
 

 

 

        - 등대 트래킹을 마치고 오는 길에 예약한 횟집을 전화를 하여 택시를 예약하고...

           도로에 도착하니  택시가 도착했다.

        - 거문도 택시는 스타렉스로 1인당 여객선터미날까지 1,000원이란다. 

           한대로 모든 인원이 탑승하여 예약한 횟집에 도착하여   참돔회와 지리로

           맛나게 점심와 소주를 한잔씩 하고, 

           횟집에서 배 출항시간(16:00)까지 휴식을 취한후

        - 멀미를 할까봐 멀미약을 구입하여 먹고,  거문도향을 출발(16:00)하니 올때와

           다르게 파도가 심하지 않다.

        - 멀미도 하지 않고 무사히  녹동항에 도착하여 버스에 올라 ... 예약한 모텔에

           여장을 풀고..... 잠시 휴식을 취한뒤

     


        - 예약해 둔 다래정 한식집에서 식사와 소주로 맛나게 저녁을 먹고...

          노래방에서 한시간정도 여흥을 즐긴후

        - 숙소에서 꿈나라로.... 비록 백도 관광은 하지 못하였지만....

          그래도 친구부부들과 함께 한 거문도 트래킹

          좋은 추억이  될 것이기에  만족해야 하지 않을까?
 

   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 - 일요일(26일) 06:40분 기상하여 방마다 전화로 기상시킨다.

         - 기상후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....밖으로 나가보니  비가 오기 시작한다.

         - 당초 팔영산 산행예정이였으나...비가 오니 ... 어떻게 할 것인가.....

         - 예약해둔 식당에서 매운탕으로 아침식사를 하면서 .... 의견을 수렴해 보니.....

            송광사로 가잔다.

         - 08:15분에 녹동을 출발하여....송광사로 출발하니 .... 출발하면서 송광사쪽에도

            비가 많이 올 경우   백양사나 내장산으로 올라가야 할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...

            고흥읍을 지나니 비가 많이 오지는 않는다.

         - 송광사 입구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구입하고 ...출발할때는 비가 한방울씩

            떨어 졌으나 조금 지나니  비가 그친다    
 

 


     

      - 비가 오지 않아....송광사 뒷산이 조계산에서 간단하게 산행을 하기로 결정하고....

         선암사쪽으로 간단하게  산행을 하고, 하산하여 점심식사후에 서울로 출발하기로

         하고..... 산행을 시작하니 .....
 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         - 11시 30분경 하산을 완료하여 순천식당에서 모듬산채정식과 동동주로 ......

         - 12시 20분경 송광사를 출발하여 -> 호남고속도로 -> 천안-논산간 고속도로

           -> 경부고속도로 -> 을지로2가에 도착하니   오후 5시다.

   

         - 이남장 설렁탕집에서 수유과 소주로 저녁을 해결하고....각자 집으로 ...

 

         - 당초 일정으로 여행을 마치지는 못했지만 .... 그래도 함께한 친구들이 있기에 ......

            보람된 여행이였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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